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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촌 맛집] 애슐리W 딸기 신메뉴 (~19.03.31)
    About/음식 2019. 2. 19. 23:22

     

     

    Thank U BERRY MUCH Feat. WESTERN 딸기만으로는 아쉬워 그릴요리까지!

     

    라고 해서 '애슐리(ASHLEY)'를 가봤다.

     

    얼마 전에도 딸기축제를 했었는데 이번엔 '땡큐 베리 머치'라는 언어유희를 사용하면서 다른 메뉴를 선보였다.

     

    한입베리슈, 로마에 다녀온 딸기 티라미수, 베리머치 딸기케이크, 요거트, 생딸기 바스켓, 요거트 등이 보인다.

     

    그릴 요리로는 훈제오리 삐삐요뜨, 페퍼크림 그릴드치킨 & 소스, 샹그리아 포크벨리, 통연어 허브스테이크 등이 있다.

     

     

    저번 해산물 파티 때도 방문했던 신촌 애슐리(애슐리 신촌점(A Lab)을 향하여)를 이번에도 가봤다.

     

    2호선 신촌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4분 정도 걸린다.

     

    위치: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73

    전화: 02-326-5433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샐러드바 마감시간 21:00)

    평일 런치 11:00 - 17:00

    평일 디너 17:00 - 22:00

    주말 시간 11:00 - 22:00

     

    주차는 건물 뒤편에 가능하며 공간이 협소하여 주차가 불가능할 경우 인근 주차장으로 주차 해주셔야합니다.

    (건물 내 무료 주차 이용 1시간)

     

    "모든 빈티지 컨셉의 세련되고 캐쥬얼한 공간에서 즐기는 80여종의 신선한 샐러드 바와 즉석 그릴 바,

     

    화덕에서 갓구운 피자와 진하고 풍성한 파스타에 오픈키친에서 즉석 제공되는 샐러드와 달콤한 디저트까지."

     

    샐러드 바

    평일 런치 14,900원

    평일 디너/ 주말, 공휴일 19,900원

    초등학생 9,900원

    미취학생 6,500원

     

    메인 메뉴

    빅등심 스톤 스테이크 29,900원

    뉴욕 스톤 스테이크 14,900원

     

     

    이 입구는 건물 뒤편의 입구 모습이다.

     

    건물의 앞에서는 간판이 작아서 잘 안 보이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건물 뒤쪽의 입구와 같은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평일 저녁이지만 아직은 사람이 많이 없었고 7시쯤 때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것 같다.

    그래도 자리는 많이 비어 있어서 쾌적했다.

     

     

    수프(Soup)의 종류가 5가지 정도 있었다.

     

    봉골레 홍합 스튜는 짠 맛이 강했지만 먹을 만했고, 클램 차우더는 부드럽고 딱 맛있었다.

    스윗 고구마 크림 수프는 그냥 물탄 고구마 맛이라 최악이었고, 베러 댄 머쉬룸 수프, 콘크림 수프는 평타 정도의 맛이었다. 

     

     

    그린 팜 프레시(GREEN FARM Fresh), 매일매일 새로운 샐러드로 프레시 업! 

     

     

    샐러드는 전체적으로 먹을 만해서 괜찮았다. 딱히 맛없을 수가 없어서 그런 것 같다.

     

    하지만 바질마요 마카로니는 뭔가 감자도 뻑뻑하고 별로였다.

    그 외에는 모두 굿.

     

     

    시작은 수프와 샐러드부터, 그리고 좋아하는 파인애플을 먼저 먹어 보았다.

    식욕이 팍팍 돋는다.

     

     

    More & More WESTERN CUISINE, 압도적인 맛과 비주얼의 애슐리 핫&그릴.

    역시나 '가성비 갑'인 애슐리답게 다양하고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있었다.

     

     

    이 중에서 '통연어 허브스테이크'가 간도 적당하고 괜찮았는데 타르타르소스에 찍어 먹어도 괜찮고 '클램 차우더 수프'에 넣어서 먹어도 아주 잘 어울렸다.

    (사진은 조명 때문에 노랗게 나왔는데 원래는 분홍빛의 연어색깔 그대로다.)

     

    피쉬 라따뚜이는 애니메이션 영화 '라따뚜이'가 생각이 났는데 그냥 보통의 맛이었다.

    다음에는 진짜 라따뚜이를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쉬 앤 칩스는 그냥 도시락 같은데 있는 생선까스 비스 무리한 맛이지만 좋아하는 메뉴라서 케찹 뿌려서 맛있게 먹었다.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두루치기 리조또가 밥종류에선 가장 맛있었다.

    진하고 부드럽고 고추장 불고기의 맛도 괜찮았다.

     

    그 오른쪽 옆의 미니 오코노미야끼도 괜찮았다.

     

     

    되도록 여러 종류를 조금씩 퍼 담으며 맛을 봤다.

     

    웬만해선 먹을 만했는데 오늘따라 탕수육은 정말 맛없었다.

    먹다 뱉었다.

     

    보통은 조리를 누가하느냐에 따라 맛이 바뀌는데 이 탕수육은 그냥 재료 자체가 별로인 것 같았다.

    공장에서 대량생산 한 그 맛인데 맛없는 맛.

     

     

    훈제오리 빠삐요뜨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에 잠겨있었는데 이 맛이 괜찮았다.

    오리고기 맛은 그냥 그런데 이 상큼한 과일 맛이 나는 소스랑 의외로 잘 어울리면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치즈러버 포테이토 이게 정말 맛있었다.

     

    설명에는 담백한 포테이토라고 쓰여 있었는데 전혀 담백하지 않고 뭔가 진했다.

    겉바속촉이었는데 기름에 쩔어서 촉촉한 건 아닌 거 같은데 여튼 속 안이 상당히 부드러워서 치즈소스와 잘 어울렸다.

    이건 접시에 담고 나서 식기 전에 바로 먹으면 꿀 맛.

     

     

    왼쪽의 페퍼크림 그릴드치킨 & 소스는 적당히 먹을 만했다.

    그냥 집에서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텐데 아무래도 뷔페에서 먹다보니 특별함을 느낄 순 없었다.

     

    오른쪽의 샹그리아 포크벨리는 몇 달 전에 먹었던 치폴레 삼겹 바베큐보다는 좀 괜찮았다.

    하지만 한 개 이상은 안 먹었다.

     

     

    피자는 그냥 조금 먹을 만했고 파스타는 역시나 '시푸드 로제 파스타'가 가장 맛있었다.

     

     

    이 곳은 역시나 믿고 그냥 건너뛰는 주스들이 있는 곳이다.

     

    하지만 그래도 한 번 먹어봤다.

    맨 오른쪽의 딸기 모히또는 한 모금 먹자마자 느글느글 거리는 싸구려 맛에 질렸다.

    그 옆의 '오렌지 당근주스'는 생각보단 괜찮았다.

     

     

    드디어 먹으러 온 딸기 디저트 메뉴들이다.

     

     

    딸기 퐁듀가 뭔가 눈을 사로잡는다.

    애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생딸기 바스켓에 있는 딸기를 막내에 꽂아 이렇게 뿌려서 접시에 놓으면 조금 후에 굳어버린다.

    그리고 접시에서 잘 안 떨어진다.

     

    그러니 굳기 전에 드시는 걸 추천한다.

     

     

    베리머치 딸기케이크에는  로투스 비스코프 비스킷(Lotus Biscoff) 같은 게 들어있었는데 그 것 때문에 먹을 만했다.

     

    요거와 비슷한 비스킷이 들어 가 있는 듯한 느낌.

     

     

    한 입 베리슈는 역시나 한입에 부드럽게 들어갔다.

     

     

    바니바니 딸기무스는 귀엽게 생겼다.

     

     

    딸기퐁당 밀크젤리도 부드럽고 괜찮았다.

    연유 맛이 많이 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달달한 디저트를 진한 커피와 함께 먹었다.

    커피가 신 맛이 나면서 생각보단 괜찮았다.

     

     

    딸기 아이스크림과 요거트까지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들이었다.

    우선 딸기가 맛이 괜찮아서 나쁘지 않았다.

     

    로마에 다녀온 딸기 티라미수는 자몽처럼 윗부분에 굳혀진 설탕이 잔뜩 있어서 달달의 끝을 보여줬다.

     

     

    다 비웠다.

     

    는 아니지만 골고루 많이 먹고 나니 어느덧 직원들이 정리를 하고 있었다.

     

    역시나 애슐리는 샐러드 바 중에서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근데 오늘은 유난히 날파리들이 많이 꼬여서 짜증이 날 정도였다.

    근처에 쓰레기더미가 있나??

    아직 겨울인데도 이 정도라니..

     

    결제를 하고 나서 이랜드잇 어플을 보니 MY 쿠폰에 애슐리 에이드 쿠폰이 있었다.

    다음에 갈 때에는 사용을 해봐야겠다.

     

    그리고 통합 어쩌구 하면서 포인트도 주고 그러던데 다음에 자세히 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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