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맛 리뷰] 켈로그 허쉬 초코크런치 시리얼(다크초코)
    About/음식 2019. 4. 1. 22:20

     

     

    Kellogg's HERSHEY'S Choco Crunch DARK CHOCO

     

    얼마 전 우연히 인터넷 쇼핑으로 산 시리얼,

    켈로그 허쉬 초코크런치(다크초코)에 대한 맛 리뷰를 써보려고 한다. 

     

     

     

    가격은 500g 기준으로 쿠팡에서 4980원이다.

    다크초코가 아닌 그냥 초코크런치 시리얼도 같은 가격이다.

     

    근데 지금 보니 추천 1순위에

    이 둘을 합쳐서 11,000원에 판매 중이다.

    (응..?)

     

    뭔가 산수가 잘못된 느낌이다.

    (함정인가?)

     

    아무튼 그냥 초코크런치가 있는지 모르고 다크초코를 충동적으로 구매했다.

    (이게 바로 클릭 맛)

     

     

    켈로그와 허쉬의 만남으로 전하는 최고의 맛

     

    최고의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블로그에 올릴 생각이 없었는데 한 입 먹고 괜찮아서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총 500 g, 2,400 kcal

    100 g당 480 kcal

    (그냥 켈로그 콘푸로스트는 100 g당 387 kcal, 초코 크런치가 100 칼로리가 더 높다.)

     

    초코크런치 다크초코 99%

    [다크초코필링 40%(코코아분말 15%, 코코아매스 2.5%, 코코아버터 0.7%)]

     

     

    지퍼백으로 되어 있어서 편리했다.

    초코 향이 솔솔 난다.

     

    생긴 건 롯데 '씨리얼 초코'와 비슷하다.

     

    요렇게 생긴 거다.

     

    롯데 씨리얼을 안 먹어본 지 오래되긴 했지만

    맛도 조금 비슷한 거 같기도 하다.

     

    가격을 따져보면 롯데 씨리얼 초코가 거의 2배 비싼 것 같다.

    (사서 맛을 비교해봐야겠다.)

     

     

    반을 잘라 보면 사진처럼 안에 다크초코필링이 들어있다.

    막 기대했던 것보다는 적다.

     

    겉은 바삭한 쿠키 크런치 느낌이 난다.

    (아주 자세히 봐야)

     

     

    그냥 주워 먹다가 그릇에 담아서 본격적으로 먹기로 했다.

     

    평소에 잘 안 쓰던 Pyrex를 꺼내서 씻었다.

    (사진용으로)

     

    몇 그램인지는 당연히 모른다.

    그냥 막 부었다.

     

     

     

    그리고 우유를 적당히 부어줬다.

    뭔가 엄청 기대가 된다.

    후훗.

     

     

    크런치 한 달달함과 부드러운 우유의 만남.

     

     

    맛을 보니 맛있다.

     

    진한 초코가 바삭한 크런치 안에 들어있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그런데 우유와 섞이지는 않는다.

     

    기존 콘푸로스트는 우유와 잘 섞여서

    처음에는 바삭한 과자 맛으로 먹다가 나중에는 눅눅한 맛,

    그리고 마지막에는 진하고 고소하고 달달해진 우유를 마시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이건 그런 건 없다.

    안 섞이고 따로따로 먹는 느낌.

     

    그리고 먹다 보니 조금 느끼하다.

    우유와 섞이지 않아서 더욱 그런 것 같다.

     

    하지만 맛있어서 다음에도 살 것 같다.

    그때는 다크초코 말고 기본 맛으로.

     

    다른 초코 시리얼과 섞어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우유에 잘 섞이는 종류로 골라서.

     

    다 비웠다.

     

    P.S. - 내용이 괜찮았다면 아래 공감 버튼(하트 모양)을 눌러주세요!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