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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원동 맛집] 이찌방 라멘
    About/음식 2019. 1. 3. 02:37

    망원역 2번 출구로 나와서 뒷길 골목으로 올라가면 반 지하 라멘 가게가 나온다.

     

     

    위치 - 서울 마포구 동교로9길 56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Last order 20:30

     

    라멘 가격은 돈코츠라멘이 6,000원으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물과 반찬은 셀프다.

    12시 이후부터는 자리가 꽉 차기 시작했다.

     

    물과 반찬은 셀프다.

     

     

    벽에도 나무로 된 메뉴판이 있다.

    고민 끝에 돈코츠라멘과 부타동을 시켰다.

     

     

    메뉴가 있는 벽면 옆에는 일본 느낌이 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었다.

    아쥬 귀엽게 말이다.

    설마 판매 하는 것은 아닌가 잠깐 생각도 해보았다.

     

     

    곳곳에서 이곳은 일본라멘집이라고 인테리어가 말을 하고 있었다.

     

     

    구경하다보니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돈코츠라멘 6,000원

    부타동 6,000원

     

    우선 돈코츠라멘은 역시나 진한 맛을 자랑했다.

    입에서 당연히 맛있다 라고 느끼게 됐다.

    차슈가 작고 하나뿐이라 아쉬웠지만

    가격을 생각해보면 괜찮다고 여겨졌다.

     

    물론 가야가야, 부탄츄 등에 비하면 살짝 떨어지지만

    다시 와서 먹을 만한 것 같다.

     

    그리고 부타동은 그을린 검은색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불향이 괜찮았고 밥이 목구먹으로 술술 넘어가게 했다.

    돼지고기 냄새에 민감한 편인데

    문제 없이 잘 먹었다.

     

    미소장국도 다른 곳에서 먹던 거랑은 살짝 달랐는데

    좋은 의미로 달랐다.

     

    참고로

    부타동(부타돈)은 돈부리의 일종인데

    돈부리(, どんぶり)는 밥 위에 다양한 재료를 토핑으로 얹어 만드는 일본의 덮밥 요리이다.

     

    친구와 함께 라멘과 부타동을 나눠 먹으니

    그 맛이 배가 되면서 행복감을 느끼게 해줬다.

    아 잘 먹었다.

     

    다만 불편한 점이 조금 있었는데

    공간이 협소하여 반찬을 리필 하는데 약간의 귀찮음이 가동되었고

    오늘만 그런 것인지 잘생긴 사장님 혼자만 계셔서

    주문받고 요리하고 계산까지 하시니 손님이 많아질수록 시간이 딜레이가 되었다.

     

    그 외에는 다 좋았고 다시 또 한 번 와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은 식당이다.

     

    그리고

     

     

    역시나 다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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