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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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맛집] 맛있는 식사 (백종원의 골목식당)About/음식 2019. 2. 12. 00:14
It's delicious dining. 어느 쌀쌀한 날에 점심을 먹으러 들린 이대 앞의 식당 '맛있는 식사'. 백종원의 골목식당 처음 방송에 나왔던 곳 중에서 하나다. 위치: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65-3 전화: 02-365-0981 영업시간 매일 10:30 - 20: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00 일요일 휴무 다음 지도로 찾아보면 현재 이렇게 나온다. 2호선 이대역 2번 출구에서 나와서 두 번째 골목으로 들어가라고 안내를 한다. 하지만 이 곳은 이사하기 전의 식당 위치고 현재는 다른 곳이기 때문에 네이버 지도로 바꿔서 찾아봤다. 이 곳이 바로 현재 식당 위치다. 기존보다 두 골목을 더 지나서 가야한다. 막다른 골목이기 때문에 그 전 골목으로 들어가면 더 멀어진다. 이대역 2번 출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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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 맛집] 테이스티버거 (백종원의 골목식당 / 원나잇 푸드트립)About/음식 2019. 1. 18. 20:55
대식가로 알려진 가수 테이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수제 버거집.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편”에 출연했던 가수 테이가 “크라켄버거” “에그마니버거”라는 자신이 개발한 독특한 수제 버거를 선보였고, 이를 맛본 백종원 대표는 “맛있어서 짜증날라 그래”라는 뚝섬편의 유일한 극찬을 이 수제 버거에게 남긴다. 이후, 테이만의 수제 버거 런칭을 적극적으로 추천한 백종원 대표의 응원에 힘입어 저질러버린(?) 수제 버거집 “테이스티버거” 매일 구워낸 수제 빵과 100% 소고기 패티, 신선한 재료들로 전문가도 인정한 맛과 퀄리티가 인상적이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건강하고 맛있는 수제 버거를 지향하는 수제 버거 핫플레이스!! 그렇다. 테이스티버거 가게의 소개가 이렇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봤었기 때문에 꼭 한 번 맛보고 싶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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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 맛집] 포방식당 (백종원의 골목식당 - 포방터 시장)About/음식 2019. 1. 4. 21:14
드디어 방문 해보았다. 그 유명한 포방터 시장. 포방터 리포타가 되어 1월 3일(목) 점심 시간의 근황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위의 사진은 12시쯤의 모습이다. 평일 점심이라 한가 해 보이는 것인지 원래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입구에서 본 모습은 망원시장 이라던가 그런 곳에 비하면 확실히 한산 해 보인다. 방송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이름이 무슨 뜻인가 했는데 말 그대로 포방터(사격장)였기 때문이다. 그 유명한 돈카 2014. 어떤 아주머니들 몇 명이 11시 좀 넘어서 오시고는 이미 끝났다는 말에 충격을 받으셨다. 방송을 제대로 못 보셔서 새벽부터 대기해야 먹을 수 있다는 걸 전혀 모르셨던 거 같다. (이젠 새벽도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혜화로 가자고 서로 의견을 나누셨는데 대학로의 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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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맛집] 가야가야 라멘 (백종원의 골목식당)About/음식 2018. 12. 30. 04:17
"아니, 이 진한 맛은!!!" 쌀쌀한 날씨가 계속 되는 가운데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맛으로 칭찬 받은 가야가야 라멘집에 내 몸이 들어갔다. 친구의 몸도 어느새 따라 들어왔다. 작은 골목 안에 있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안으로 쭉 들어가다 보면 가게가 나온다. 매일 11:00 - 21:00 Last Order 20:30 매일 15:00 - 17:00 Break Time 2시쯤 갔기 때문에 브레이크 타임 걱정은 없었다. 손님도 적어서 바로 앉을 수가 있었다. 특이한 점은 3명이서 먹을 경우에 한 사람이라도 매장 안에 도착을 안했으면 입장을 못한다. 전원이 도착해야 가게 안에 들어올 수가 있다. 매장 안에서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 같다. 주방 앞에는 역시나 혼자서도 먹기 편한 일자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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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황교익 선생?!About/단상 2018. 12. 20. 21:48
'막걸리에 대한 비판 까지는 이해 하겠으나, 이 페북글은 참...' 몇 년 전 어느 수요일에 여러 식당들을 돌아다니며 그 음식, 식당의 전반적인 것들에 대해 썰을 푸는 방송이 시작 되었다. 주로 사람들에게 이미 인기가 많은 맛집을 소개해주었다. 때문에 방송에서는 비판 내용보다는 칭찬이 더 많은 방송이었다. 일반적으로 인기가 많은 식당이라는 것은 맛이 증명이 됐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이다. 그 프로그램에서 황교익 선생을 처음 봤다.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식들로 음식 썰을 풀어 나가는 그를 보며 호감을 갖게 되었고 그의 여러 글들에도 동의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순간부터 '혀준' 황교익 선생은 정말 오래 살 정도의 욕을 먹고 있었다. (보통 가만히 있는 것보다 나대는 사람들이 욕을 많이 먹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