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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6s 배터리 교체하기 - 홍대 애플센터(대우전자서비스)
    About/IT 2018. 12. 29. 20:06

    뚝뚝뚝..
    날씨가 추워질수록 아이폰 6s의 배터리가 점점 빨리 닳기 시작했다.

    배터리 성능 최대치를 보니 85%.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성능 상태)

    85% 정도 되면 그래도 괜찮은 거 같은데도 쭉쭉 떨어지는..

    그래서 어디를 갈 때에는 보조배터리가 없으면 불안한 그 심정.

    하지만 올해 12월 31일까지는 34,000원에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다고 하여(해당되는 모델이 한하여)

    달려 가보았다.

    (원래는 약 10만원 쯤 이라고 한다. 기존에 배터리 교체한 사람에겐 66,000크레딧을 준다고 했으니..)

     

    애플 홈피에서 예약을 하면 편리하지만 기본 1주일 후에나 방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약을 안 하고 그냥 가봤다.

     

    (예약하려면 클릭 -> iPhone 배터리를 교체해야 합니까?)

     

     

    대우전자서비스 홍대센터(Apple제품)로 갔다.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로 나와서 20M직진하면 왼쪽 편에 기업은행(1층) 교정빌딩 5층이다.

     

     

    평일 11시쯤 도착하였는데 대기하는 사람들로 가득하였다.

     

     

     

    대기번호를 보니 무려 20명을 기다려야 했다.

    그래서 옆에 식당에 가서 밥을 편안하게 먹고 오니 몇 명만 기다리면 되는 상황.

     

     

    그래서 센터 내부에 있는 커피를 마시며 기다렸다.

     

     

    주차는 1시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
    • 평일 09:00~19:00
    • 토요일 09:00~14:00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ㅇ홈페이지 예약 : http://www.dwesvc.com/reservation/centerVisit.do
    ㅇ예약 문의 : 1577-5448

     

     

    기다리다보니 드디어 순서가 되어 서비스를 받았다.

    총 걸린 시간은 15분 정도가 걸렸다.

    주의할 점은 아이폰 테두리나 액정에 아주 작은 상처라도 있으면 배터리 교체를 거부당한다.

    배터리 교체 시에 조금이라도 잘못됐을 때 책임지는 것을 방지하려는 애플의 정책 같았다.

    그런 분들은 사제 서비스 센터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액정 수리를 먼저 하고 배터리 교체를 받으라고 하는데

    액정 수리의 가격이 약 20만원 이상이다.

    아주 살짝 까져있어도 말이다.

     

    때문에 어떤 사람은 몇 시간을 기다리고 배터리 교체도 못하고 그냥 갔다.

     

     

     

    드디어 100%가 되었다!

     

    85%에서 15% 상승해서 100%가 되었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았으나

    체감으로는 15% 이상의 배터리 성능이 느껴진다.

     

    참고로 처음 배터리 교체를 받으면 충전이 20% 이내로 되어있기 때문에 보조배터리를 갖고 가거나

    센터 안에 있는 충전 케이블 자리를 차지하여 충전을 하면 되겠다.

     

    글을 다 쓰고 보니 이제 다음 주 월요일만 남은 거 같은데....

    대기자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이 된다.

     

     

     

    2019년부터의 가격은 59,000원이다.

    아이폰 텐의 경우는 8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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